건양대, 반도체공학과 자문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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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반도체공학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산학연 협력체제를 강화한다.
16일 건양대에 따르면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서균 사무총장,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이자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김용석 교수, 특허청 반도체제조장비심사팀 김동국 과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수도권연구센터 노예철 센터장을 위원으로 하는 반도체공학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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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반도체공학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산학연 협력체제를 강화한다.
16일 건양대에 따르면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서균 사무총장,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이자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김용석 교수, 특허청 반도체제조장비심사팀 김동국 과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수도권연구센터 노예철 센터장을 위원으로 하는 반도체공학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반도체 산학연 전문가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의 운영과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충청지역 반도체 설계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건양대 반도체아카데미 인력양성 사업에도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4월 학과 신설이 확정돼 내년 2024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받게 되는 건양대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 논산시, 논산시의회와 함께 '반도체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같은 해 12월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와도 연달아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으며 내실 있는 교육과 역량 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준비해오고 있다.
건양대 관계자는 "이번에 반도체 분야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반도체공학과가 산업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현장에서 원하는 반도체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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