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측 "늦어도 9월 복귀 예상…10월 컴백 합류"[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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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승관이 활동을 재개한다.
또한 승관은 이날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활동 재개를 앞두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승관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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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그룹 세븐틴 승관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스포티비뉴스에 "승관이 10월 컴백 앨범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회복에 전념 중이며, 복귀 시기를 논의하고 있다. 늦어도 9월 정도에는 복귀해 팬 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승관은 이날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활동 재개를 앞두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승관은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우선 너무 보고싶었다. 캐럿들도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너무 궁금하지 않았나. 난 잘 쉬면서 회복하며 지내고 있다"라며 "정말 제대로 쉼이란 걸 처음 경험한 것 같다. 잠깐의 며칠의 휴가는 간간히 있었지만 인생에서 온전히 나를 온전히 생각하고 느껴보고 또 다시 나아가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했다.
승관은 "내가 없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멤버들, 걱정하는 것도 부담이 될까 망설이며 나를 지지해주며 기다려주는 캐럿들에게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하더라 제 성격 상"이라고 멤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래도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나아지고 있다"라며 "머지 않아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나중에 더 많이 얘기해주겠다. 또 반갑게 인사하러 오겠다"고 전했다.
앞서 승관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승관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을 펼친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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