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성군 현내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환영"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김우영)이 16일 논평을 내고 “태풍 카눈 피해지역 고성군 현내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강원 영동 지역의 곳곳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고성군을 비롯한 영동지역의 피해 복구에 강원특별자치도 및 지자체, 소방당국 등 관계 당국의 빠른 대처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이어 “도당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태풍으로 약해진 지반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한 점검 등에 적극 나서겠다.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