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사고 피해자, 마약류 처방 의사 4명 고소

강명연 2023. 8. 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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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돌진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진 20대 여성 피해자 측이 피의자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의사 4명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의자 신모씨(28)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 4명을 상대로 피해자 A씨 측 변호인이 제출한 고소·고발장을 이날 오후 접수받았다.

피해자 측은 사고 당일 신씨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것으로 알려진 압구정역 인근 한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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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돌진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진 20대 여성 피해자 측이 피의자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의사 4명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의자 신모씨(28)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 4명을 상대로 피해자 A씨 측 변호인이 제출한 고소·고발장을 이날 오후 접수받았다.

피해자 측은 사고 당일 신씨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것으로 알려진 압구정역 인근 한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의사에 대해 교통사고 관련 업무상과실치상죄,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방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의료법 위반의 혐의가 있다고 피해자 측은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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