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의혹 직원 징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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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이정선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이 감사관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평가 점수를 조작한 정황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확인된 인사담당자에 대해 징계에 착수했다.
시교육청 감사관실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토대로 인사 담당자인 A팀장에 대한 징계를 해당 부서에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논란 이후 광주교사노조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A팀장이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의 점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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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이정선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이 감사관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평가 점수를 조작한 정황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확인된 인사담당자에 대해 징계에 착수했다.
시교육청 감사관실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토대로 인사 담당자인 A팀장에 대한 징계를 해당 부서에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한 징계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9월 개방형 감사관(3급)에 이 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인 유병길 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을 선임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논란 이후 광주교사노조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A팀장이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의 점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감사원은 A씨에 대해 정직 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사수사대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감사원의 감사보고서를 확보하고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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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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