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9호선, 시민 재난안전보안관 15명 위촉

김준태 2023. 8. 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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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9호선은 16일 시민 재난안전보안관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보안관은 집중 호우시 차수판 설치와 배수구 청소를 지원한다.

작년 8월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동작역과 구반포역이 침수된 뒤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신고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돼 재난안전보안관 제도를 마련했다.

재난안전보안관은 25개 역사 중 비교적 저지대에 있는 동작역 등 14개 역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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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트로9호선, 시민 재난안전보안관 위촉 [서울시메트로9호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메트로9호선은 16일 시민 재난안전보안관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보안관은 집중 호우시 차수판 설치와 배수구 청소를 지원한다. 폭설이 내릴 땐 역 출구 주변 제설을 돕고 이외 역사 내 다양한 재난 상황이 벌어지면 9호선 직원과 함께 대응한다. 임기는 1년이다.

작년 8월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동작역과 구반포역이 침수된 뒤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신고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돼 재난안전보안관 제도를 마련했다.

재난안전보안관은 25개 역사 중 비교적 저지대에 있는 동작역 등 14개 역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보안관 수를 늘려 전 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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