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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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개 NGO와 함께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고 법안 발의와 출석률, 대정부 질문 등 12개 항목의 의정활동 평가를 종합해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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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개 NGO와 함께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고 법안 발의와 출석률, 대정부 질문 등 12개 항목의 의정활동 평가를 종합해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올해로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 서 의원은 '세월호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돼야 할 보조금이 편법으로 사용되거나 유용되고 있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관리 실태를 점검하도록 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한 보조금 관리와 남북교류 협력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해 정부에 개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등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서 의원은 지난해 노동조합에 대해서도 결산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소득세법 개정안과 운전면허 취득과정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해 40% 소득공제율을 적용하는 조세특례제한법 등의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많은 국민들께서 격려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정책과 입법을 펼쳐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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