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소환 앞두고 질문지 250쪽 준비..."성실한 답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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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소환을 앞두고 검찰이 200쪽 넘는 질문지를 준비하며 고강도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 대표 소환 조사를 위해 준비한 질문지 250여 쪽을 보강하고 있다며, 이 대표가 사안의 실체에 관해 구체적이고 성실하게 답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최종 인허가권자로서 백현동 사업 내용을 어떻게 보고받고 결재했는지 등을 상세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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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소환을 앞두고 검찰이 200쪽 넘는 질문지를 준비하며 고강도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 대표 소환 조사를 위해 준비한 질문지 250여 쪽을 보강하고 있다며, 이 대표가 사안의 실체에 관해 구체적이고 성실하게 답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최종 인허가권자로서 백현동 사업 내용을 어떻게 보고받고 결재했는지 등을 상세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대표의 선대본부장을 지낸 '로비스트' 김인섭 씨가 구속기소 되는 등 법원 판단이 어느 정도 나온 만큼 인허가 과정에 특혜가 있었단 부분은 이론이 없어 보인다며, 이 대표가 검찰 진술서 요약본을 통해 반박한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가 성남시에 청탁하고 인허가 특혜를 받아내는 대가로 거액을 수수한 게 백현동 의혹의 핵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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