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9~10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총 1865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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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된다.
최대호 시장은 "평가와 공표를 통해 해당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 제고를 유도하고자 한다"라며 "지속해서 위생 상태 등을 꾸준히 지도·관리하는 등 안전한 업소 운영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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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된다. 평가대상은 관내 이용 업소 141곳, 미용업소 1724곳 등 총 1865곳에 이른다.
안양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평가반은 일반 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의 업종별 25~29개 항목을 점검·평가한다.
평가 후 최종점수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미만이면 일반업소(백색 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최대호 시장은 “평가와 공표를 통해 해당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 제고를 유도하고자 한다”라며 “지속해서 위생 상태 등을 꾸준히 지도·관리하는 등 안전한 업소 운영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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