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국가대표 트레이너·관리사 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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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총장 이성근)은 2023년 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학과가 국가대표 트레이너 및 컨디셔닝 관리사 4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신여대 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교수진은 "졸업생들이 전공을 살려 국가대표 트레이너와 컨디셔닝 관리사로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를 관리하는 '그라운드 밖의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국가대표팀, 실업팀, 프로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본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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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성신여대(총장 이성근)은 2023년 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학과가 국가대표 트레이너 및 컨디셔닝 관리사 4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근화, 김민주, 박연우, 한수정 졸업생이다. 국가대표 트레이너는 양궁, 여자 컬링, 소프트볼 등 총 3종목에서 나왔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컨디셔닝 관리사도 배출됐다. 이들은 오는 9월 개최될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한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트레이너로 선발된 김근화(18학번)씨는 지난해 청각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2022년 브라질에서 개최된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배드민턴 경기 중 활약하기도 했다. 결승전에 오른 한국 선수가 심각한 발목 손상을 입은 직후 빠른 처치를 통해 부상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도왔다.
성신여대는 1년 동안 동일 학과에서 국가대표 트레이너 및 컨디셔닝 관리사를 연속 배출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일로 국내 여대 중에서는 성신여대가 최초이자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성신여대는 2013년 현장 중심형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운동재활복지확가를 출범시켜 과학적인 커리큘럼과 실무 실습으로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있다.
성신여대 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교수진은 “졸업생들이 전공을 살려 국가대표 트레이너와 컨디셔닝 관리사로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를 관리하는 ‘그라운드 밖의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국가대표팀, 실업팀, 프로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본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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