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데뷔 28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데빌 살롱’, 예매 30분만에 전석 매진

정재우 2023. 8. 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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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55)의 첫 단독 콘서트 '데빌 살롱'(DEVIL SALON)이 예매 시작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16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탁재훈의 단독 콘서트 '데빌 살롱' 티켓이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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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제공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55)의 첫 단독 콘서트 ‘데빌 살롱’(DEVIL SALON)이 예매 시작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16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탁재훈의 단독 콘서트 ‘데빌 살롱’ 티켓이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날 오전 “탁재훈이 데뷔 25년 만에 가지는 첫 단독 콘서트 ‘데빌 살롱’이 오는 9월 16~17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며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고 전한 바 있다.

사측은 “‘데빌 살롱’은 만능 엔터테이너인 탁재훈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첫 단독 콘서트”라며 “탁재훈은 ‘악마의 재능’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 답게 숨 쉬듯 웃기는 악마의 입담은 물론 브레이크 없는 토크로 무대에서도 특유의 재치를 마음껏 발산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탁재훈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발휘해온 예능감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본업인 가수로도 돌아와 ‘컨츄리 꼬꼬’, ‘에스파파’ 시절의 히트곡들도 재연할 예정이다.

각 순서에는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동료 개그맨, 가수들이 깜짝 등장한다. 아울러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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