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에 홍승기 인하대 로스쿨 교수

박준규 2023. 8. 16.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승기(64·사법연수원 20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10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법조윤리협의회는 14일 125차 위원전원회의를 열고 홍 교수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현재는 콘텐츠분쟁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조윤리협의회 제공

홍승기(64·사법연수원 20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10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법조윤리협의회는 14일 125차 위원전원회의를 열고 홍 교수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홍 교수는 고려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엔터테인먼트법학회장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는 콘텐츠분쟁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법조윤리협의회는 2007년 전관예우 방지와 법조브로커 근절을 통한 법조윤리 확립을 위해 설립됐다. 법원행정처장, 법무부장관, 대한변호사협회장이 각각 3명씩 지명하거나 위촉한 위원 9명으로 구성돼있다.

박준규 기자 ssangkkal@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