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웅상 1028 지방도 승격 및 사송IC 신설 등 현안사업 총력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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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시 주요 현안 및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 및 국세 수입 감소 등을 감안할 때 내년도 국비확보 여건은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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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 국회 통과 앞두고 국비 확보 선제적 대응 및 현안사업 정부 계획 반영 총력 대응 나서
나동연 양산시장이 시 주요 현안 및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1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나 시장은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을 만나 ▷낙동강협의체 구성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양산 상북면~웅상 간 1028지방도 국도(국도지선) 승격 및 신설 ▷부산~울산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물금역 KTX 정차 추진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 관련 사항 △동면 사송신도시 내 사송IC(하이패스 전용·양방향 설치 ) 조속 추진 등을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해 설명했다.
부산·경남 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 추진과 관련해 나 시장은 “낙동강 거점 자치단체의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규제 해결을 위한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28지방도 국도(국도지선) 조기 승격 및 신설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나 시장은 “양산 웅상과 서부양산을 잇는 국가지방지도 60호선이 있으나 교통량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이 심각해 대체 우회도로 개설이 절실하다. 1028 지방도 국도 승격은 양산 동·서간 접근성 강화로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통량 분산으로 국도 7호선과 국도 35호선 등 주요 간선 도로망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파급효과가 크다. 2026년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양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의 2026년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도 요청했다. 또 올해말이나 내년초 예정된 물금역 KTX정차 때 현재 운행 중인 KTX열차 전체가 정차가 가능하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 및 국세 수입 감소 등을 감안할 때 내년도 국비확보 여건은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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