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4년만에 개최되는 '경남과학대전' 홍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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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재)경남테크노파크와 ㈜더줌과 함께 '2023 경남과학대전'의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홍보협약을 맺었다.
1999년에 최초로 개최된 경남과학대전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왔으며, 과학기술 관련 전시와 체험 기회 제공 외에도 주요 관람층인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일자리)을 홍보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인재 육성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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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재)경남테크노파크와 ㈜더줌과 함께 ‘2023 경남과학대전’의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홍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경남도 김병규 부지사와 (재)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더줌 임경아 대표가 참석했다.
㈜더줌은 창원과 김해, 함안의 맘카페(줌마렐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경남 최대 규모로 43만 명에 이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넷 카페에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경남과학대전 이벤트 배너와 전용 게시판을 운용한다.
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과학체험 관련 부스 현황과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전용게시판을 통해 게재되는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 최대규모의 과학문화행사인 경남과학대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999년에 최초로 개최된 경남과학대전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왔으며, 과학기술 관련 전시와 체험 기회 제공 외에도 주요 관람층인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일자리)을 홍보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인재 육성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19년까지 격년제로 개최 이후 코로나로 4년 만에 열린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최현우 마술사를 섭외해 과학과 연계한 마술쇼, 로봇경진대회 등 볼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경남지역본부 등 도내 첨단산업 대표기업들도 참여한다.
참여기업을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도내 대표 연구기관, 대학, 과학관, 고등학교 등에서 분야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과학문화 축제인 경남과학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해 도민을 맞이할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남 최대의 과학 축전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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