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선수단 합류” 옆구리 다친 롯데 유강남, 복귀 임박…나균안도 동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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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주전포수 유강남(31)이 복귀한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16일 사직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이날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유강남에 대해 "재활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진행했다"며 "최근 퓨처스(2군)리그에서 3경기를 뛰며 충분한 타석수를 소화했고, 한 경기 내내 수비를 소화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뒤 몸 상태를 확인해본 결과 특이사항이 더는 나타나지 않아서 1군 선수단에 합류하기로 했다. 내일(17일) 1군 엔트리에도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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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16일 사직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이날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유강남에 대해 “재활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진행했다”며 “최근 퓨처스(2군)리그에서 3경기를 뛰며 충분한 타석수를 소화했고, 한 경기 내내 수비를 소화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뒤 몸 상태를 확인해본 결과 특이사항이 더는 나타나지 않아서 1군 선수단에 합류하기로 했다. 내일(17일) 1군 엔트리에도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강남은 스윙 도중 왼쪽 옆구리(내복사근)를 다쳐 지난달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 회복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12~13일 서산 한화 이글스전, 15일 울산 KIA 타이거즈전 등 3경기에 출전해 실전감각을 점검했다. 성적은 11타수 4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이다. 15일에는 리드오프로 출장해 가능한 많은 타석에 들어서 실전 투구에 다시 익숙해지기 위한 과정을 거쳤다.
유강남은 올 시즌 포수로 팀 내 가장 많은 590이닝을 수비했다. 투수 리드 면에선 호흡을 잘 맞춰가는 등 포수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다. 다만 공격에선 예년보다 다소 아쉬웠다. 올 시즌 81경기에서 타율 0.226, 6홈런, 29타점이다.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평균인 2할대 중후반의 타율에도, 너끈히 치던 두 자릿수 홈런에도 당장은 미치지 못해 반등이 필요하다.
유강남과 더불어 나균안의 합류도 임박했다. 나균안도 이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서튼 감독은 “15일 울산 KIA전(3이닝 3실점)에 선발등판한 뒤 선수단과 동행하기로 했다. 나균안에게 몸 상태가 어떤지 물어봤더니 ‘굉장히 좋다’고 하더라. 돌아오는 주말 선발로 등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18~20일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나균안은 이 가운데 선발등판일이 정해지면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
사직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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