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배드민턴 전지훈련 최적지 넘어 전국 제1체육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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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배드민턴 전지훈련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2023년 대한민국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의 전지훈련'이 11박 12일간의 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지훈련은 원주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원주시체육회 정동기 회장과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 등 관계자들 역시 훈련 기간 꾸준히 전지 훈련장을 찾아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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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배드민턴 전지훈련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2023년 대한민국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의 전지훈련'이 11박 12일간의 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배드민턴 꿈나무대표팀 훈련은 우산초등학교 김종혁 감독과 남원주초등학교 박준호 코치 등 7명의 전문 지도자가 맡았다.
전지훈련은 원주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했다.
꿈나무대표팀은 기본기 위주의 훈련과 경기 중 응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습득하며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웠다.
원주시체육회 정동기 회장과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 등 관계자들 역시 훈련 기간 꾸준히 전지 훈련장을 찾아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명래 체육과장은 "훈련·숙박시설과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원주가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체육 인프라를 더 확충해 전지훈련 최적지를 넘어 전국 제일의 체육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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