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활성화 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온산국가산단 내 고려아연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 특화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하고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신속 지원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와 현장 방문은 지난달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신규 지정과 관련해 특화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투자 독려, 산업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온산국가산단 내 고려아연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 특화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하고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신속 지원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와 현장 방문은 지난달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신규 지정과 관련해 특화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투자 독려, 산업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추진했다.
이창양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정부와 울산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구체적인 육성책을 발굴하는 등 세밀한 정책지원으로 첨단이차전지 산업 초격차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원소재부터 전지, 전기차까지 국내 유일의 전주기를 갖춘 만큼 이차전지 기업과 세계적 첨단 이차전지 산업국가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기업의 투자수요가 급증해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을 위한 신속한 특화단지 추가 조성이 필요한 상태라며 산업부가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추가 지정을 국토부에 요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고려아연·삼성에스디아이 등 13개 선도기업이 위치한 온산국가산단 등 6개 산단(74.35㎢)은 지난달 20일 정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2030년까지 울산지역에 국비 3099억원 등 모두 5007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어서 '세계적 첨단이차전지 거점도시'로 도약을 기대한다.
울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공항서 포착…또 열애설 - 머니투데이
- "남편 한심해"…오은영 앞에서 오열한 윤영미, 결국 '졸혼' 선택 - 머니투데이
- 월1600만원 성매매로 탕진한 아내…기러기 남편 과로사에 보험금까지 - 머니투데이
- 남편 속이고 혼외자 키운 女…이혼 후 친부 찾아가 "양육비 달라" - 머니투데이
- 김성은, '하와이 사망자 100명'인데 여행 자랑…비난에 '삭제' - 머니투데이
- "남자 아이돌, 사생에 구타당해" 비상계단에 숨어있었다…"선처 없어" - 머니투데이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