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 '셀렙샵' 출범…'35~44세 여성' 패션 플랫폼

이미경 2023. 8. 16.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 ENM 커머스부문이 35~44세 여성을 겨냥한 패션 전문 플랫폼 '셀렙샵'을 다음달 공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셀렙샵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모두 판매한다.

초기화면에서 셀렙샵 메뉴를 선택하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바니스 뉴욕' 메뉴를 선택하면 해외 디자이너 및 명품 브랜드 제품을 볼 수 있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온라인 패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 ENM 커머스부문이 35~44세 여성을 겨냥한 패션 전문 플랫폼 ‘셀렙샵’을 다음달 공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셀렙샵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모두 판매한다. 하나의 앱에서 두 개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듀얼앱’으로 구성됐다. 초기화면에서 셀렙샵 메뉴를 선택하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바니스 뉴욕’ 메뉴를 선택하면 해외 디자이너 및 명품 브랜드 제품을 볼 수 있다.

셀렙샵은 자체 제작한 숏폼 콘텐츠도 선보인다. 다른 쇼핑몰이 브랜드사로부터 제공받은 제품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자체 제작 콘텐츠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온라인 패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패션 거래액은 전년 대비 4% 늘어난 52조694억원에 달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