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국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천만 관광객 대비

이덕화 기자 2023. 8. 16.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전국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은 중앙선 폐선을 활용한 금대 똬리굴 등 대규모 관광개발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추진됐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는 똬리굴 등 희소성 있는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며 "전국 우수 관광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벤치마킹 해 원주의 관광 지도를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18일 전국 9곳 선진지 방문
우수사례 확인·도입 가능 모델 검토
폐광 동굴을 활용해 테마파크로 개장한 광명동굴 방문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전국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은 중앙선 폐선을 활용한 금대 똬리굴 등 대규모 관광개발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추진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30여명은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9곳의 전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벤치마킹 첫날인 16일에는 폐광 동굴을 활용해 테마파크로 개장한 광명동굴과 국내 최대 조림 성공지인 국립장성숲체원, 옛 경전선 철길을 폐선부지 공원으로 탄생시킨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을 방문했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곡성, 밀양, 대구, 영월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순회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는 똬리굴 등 희소성 있는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며 "전국 우수 관광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벤치마킹 해 원주의 관광 지도를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