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태풍 여파로 취소된 FA컵 4강, 11월1일 확정…결승은 단판으로[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 일정이 발표됐다.
FA컵 준결승 두 경기(전북현대-인천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포항스틸러스)는 지난 8월 9일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K-POP 콘서트 개최 관련 이슈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두 경기 모두 연기됐다.
이와 같은 변경은 FA컵 대회규정 제 12조 '대회방식' 중 '결승전의 경우 경기 일정에 따라 단판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조항에 의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 일정이 발표됐다.
FA컵 준결승 두 경기(전북현대-인천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포항스틸러스)는 지난 8월 9일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K-POP 콘서트 개최 관련 이슈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두 경기 모두 연기됐다.
결국 준결승전은 오는 11월 1일 치르기로 했다. 결승전은 기존의 홈 앤드 어웨이가 아닌 단판승부로 11월 4일 열린다. 이와 같은 변경은 FA컵 대회규정 제 12조 ‘대회방식’ 중 ‘결승전의 경우 경기 일정에 따라 단판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조항에 의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일정변경을 위해 4개 구단에게 희망 경기 날짜를 먼저 제출하게 한 뒤, 지난 14일 4개 구단 단장 또는 대표가 참석하는 줌 회의를 열고 다양한 안을 상정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다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편, 결승전이 단판으로 변경됨에 따라 경기 장소 등의 대회 방식은 추후 다시 해당 구단들과 협의를 거쳐 공지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경완, 5번 수술로 한 달 만에 퇴원...‘장윤정♥’에 “너도 내 아이” 여전한 사랑꾼 면모(도
- ‘최악의 재해’에도 급이 다른 ‘원조 막장女’…극과 극 대처에 눈길[할리웃톡]
- [단독]이쯤되면 명예뉴욕시민…이서진, ‘뉴욕뉴욕’ 시즌2 촬영 위해 또 美행
- “BTS 정국 같은 스타일” 한혜진, 기안84 추천→결정사 방문.. 진짜 결혼하나?
- 장영란, 마술사 최현우와 뜻밖의 과거 “우연찮게 만나.. 흐지부지 해졌다”
- ‘모태 미녀의 정석’ 이세영, 미니 블랙 원피스+운동화 매치한 스타일링 눈길 “항상 이쁜 모습
-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3세 전용기 탔나…YG의 여전한 침묵 의미는 긍정?
- 박수홍 형수 “200억대 부동산, 재테크 잘했을 뿐”
- 데뷔 전이 리즈 박봄, 판빙빙 닮은 홍수아…성형이 망친 ★[SS스타]
- ‘김구라子’ 그리, 주식 투자해 ‘20배’↑...김지민, 토지 투자 대박까지(‘짠당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