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구 한울환경(주) 대표, 에덴보육원 물놀이 봉사활동 펼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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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한울환경(주)(연무읍 소재)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에덴보육원(원장 고인숙) 원생 40여 명을 아르떼펜션 물놀이장으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영장에서 물총싸움을 하고 물미끄럼틀을 타는 원생들의 얼굴엔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한울환경 직원 20여 명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원생들을 위해 고기를 굽고 음식을 나르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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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이윤구 한울환경(주)(연무읍 소재)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에덴보육원(원장 고인숙) 원생 40여 명을 아르떼펜션 물놀이장으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에덴보육원에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그게 인연이 돼서 원생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주고 싶어 물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윤구 대표는 원생들에게 피자와 치킨, 음료와 과일, 물놀이 세트와 학용품 세트 등을 전달하고 저녁식사로 삼겹살을 준비해 파티를 열었다.
수영장에서 물총싸움을 하고 물미끄럼틀을 타는 원생들의 얼굴엔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한울환경 직원 20여 명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원생들을 위해 고기를 굽고 음식을 나르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윤구 대표는 "코로나19로 봉사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울환경은 2019년 설립된 회사로 연무, 강경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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