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할 땐 여기로 신고하세요"

박대항 기자 2023. 8.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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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가 각종 재난이나 응급상황 때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문자나 앱(App), 영상통화, 119안전신고센터(인터넷)를 통해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119 종합상황실에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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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가 각종 재난이나 응급상황 때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문자나 앱(App), 영상통화, 인터넷 등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청양]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가 각종 재난이나 응급상황 때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문자나 앱(App), 영상통화, 119안전신고센터(인터넷)를 통해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119 종합상황실에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외국인 또는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이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어 기존 음성통화 신고 접수를 하기 어려운 사람도 신고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로 내용을 입력하거나 현장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해 전송하면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 접수가 된다.

또 영상통화 신고는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상황실에 연결되면서 정확한 상황을 전파할 수 있다. 아울러 메모나 손짓 등 신고가 가능하며 응급처치나 위기 상황 대처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전화 방식으로 신고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119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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