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시민단체·예비교사 등 교사 정원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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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충북의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과 관련해 도내 교육, 시민사회단체와 예비교사들이 일제히 교사 정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충북지부와 교원감축저지 충북대책위, 충북교육연대와 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 청주교대 총학생회는 16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 질은 교사정원이 결정한다며, 학생지원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사정원을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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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충북의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과 관련해 도내 교육, 시민사회단체와 예비교사들이 일제히 교사 정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충북지부와 교원감축저지 충북대책위, 충북교육연대와 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 청주교대 총학생회는 16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 질은 교사정원이 결정한다며, 학생지원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사정원을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계획의 즉각 추진과 교사수급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 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교육에 경제 논리를 들이대며 교원을 감축해온 정부의 정책은 실패했다며, 교사정원 확보 없는 작은 학교 살리기와 과밀학급 해소는 기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서 유치원 10명, 초등 26명, 특수 4명, 중등 142명 등 모두 182명 규모의 2024학년도 신규교사 선발계획을 사전 예고했다.
그런데 이는 올해 최종 공고인원 보다 모두 259명이 감소한 것으로, 특히 감축률로 보면 58.7%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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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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