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주민세 신고·납부기간 운영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5만4000여 건에 32억8000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납세의무자는 지난달 1일 현재 지역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과 법인 사업자다.

발송된 고지서와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으면 군 세정과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시 받을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충북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 군수는 김문근 단양군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송기섭 진천군수를 지명했다.

◇음성군, 초등돌봄 서비스 지원

충북 음성군은 역말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등돌봄 서비스는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덜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역말 공동육아나눔터는 학기 중과 방학 중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와 함께 초등생들의 흥미를 끈 금융교육, 리본공예 활동, 체육 교실,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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