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포럼, 18일 원광대서 '금강 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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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포럼이 18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일원에서 '제9회 금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금강 한마당'은 금강 유역 구성원이 함께 모여 금강의 물환경 보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금강청을 비롯한 금강유역 내 5개 시도(대전, 세종, 전북, 충남, 충북), 환경‧민간단체,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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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금강유역환경포럼이 18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일원에서 ‘제9회 금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금강 한마당’은 금강 유역 구성원이 함께 모여 금강의 물환경 보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금강청을 비롯한 금강유역 내 5개 시도(대전, 세종, 전북, 충남, 충북), 환경‧민간단체,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물환경 보전 아이디어·사례 제안 발표대회, 수질보전을 위한 포럼, 금강 만경강 생태투어, 환경보전 활동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제22회 한국 강의 날 익산대회’ 행사와 연계해 익산의 생태환경과 백제 고도의 문화유산 등을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희송 청장은 “금강의 환경보전을 위한 유역구성원들의 참여‧교류의 장으로써 ‘금강 한마당’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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