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서울 앙코르 공연 확정...월드투어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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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서울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다음달 16~17일 서울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약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해왔다.
'본 핑크' 서울 앙코르 콘서트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는 8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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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다음달 16~17일 서울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소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약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해왔다. 당초 마지막 콘서트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예정됐지만, 한국 앙코르 공연이 깜짝 추가돼 국내 팬들의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지난해 선보였던 첫 서울 공연과는 완전히 다른 세트리스트와 무대가 예고됐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호평을 받았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버전 세트와 퍼포먼스를 더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17일 공연은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뜻 깊은 순간인 만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돼 주목된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들에게도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셈이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본 핑크’ 서울 앙코르 콘서트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는 8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블링크 멤버쉽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위버스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9월 1일 오후 7시부터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권은 8월 29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샵 가입 후 구매 가능하다.
한편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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