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 연구원, 국제해킹대회 데프콘 CTF 본선 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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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대표 이성권)가 국제해킹대회 2023 데프콘 31(DEFCON 31) 캡쳐더플래그(CTF) 본선에 5명의 연구원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데프콘에 참가한 엔키 연구원은 4위 하입보이에 4명, 8위 슈퍼 다이스코드에 1명으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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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엔키(대표 이성권)가 국제해킹대회 2023 데프콘 31(DEFCON 31) 캡쳐더플래그(CTF) 본선에 5명의 연구원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데프콘에 참가한 엔키 연구원은 4위 하입보이에 4명, 8위 슈퍼 다이스코드에 1명으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엔키는 2016년 설립 후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에 관심을 가져오며 2019년부터 사이버공격방어대회 공동운영을 맡아왔다.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 피에스타와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 공동운영도 수 차례 진행하여 국내 해킹대회 최다 공동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사내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연구원들의 국내외 해킹대회 참여를 독려하여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본선진출 및 입상 실적을 쌓아왔다. 또한 지난 2020년 BoB를 운영하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성권 엔키 대표는 “엔키는 국내 사이버공방대회 문제출제 및 공동운영 점유율 1위 업체로서 이번 데프콘 CTF에서 확인된 사이버보안의 위상에 걸맞게 NATO 락실드, 미국 사이버스톰과 같은 사이버공방대회를 우리나라에서도 개최할 수 있도록 플랫폼 및 컨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엔키는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공격방어 훈련 플랫폼인 VATETM를 연내 오픈 예정이다. VATETM는 주요국 악성코드 정밀분석 및 다양한 산업분야의 침투테스트(모의해킹)를 통해 축적한 검증된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실전형 사이버공방 훈련장 플랫폼으로, 실제 침해사고 기반의 시나리오로 해킹사고 대응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엔키는 악성코드분석, 침투테스트(모의해킹) 등을 통해서 축적한 독보적인 공격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며, 국내 화이트해커 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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