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둘 아빠' 엑소 첸, 결혼 3년 만에 뒤늦은 예식 "사정상 10월에"

차유채 기자 2023. 8. 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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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멤버 첸이 결혼 3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뉴스1 등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첸은 2020년 1월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일부 팬은 "첸이 엑소를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첸은 엑소 멤버들의 지지 속에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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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첸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엑소(EXO) 멤버 첸이 결혼 3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뉴스1 등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첸은 2020년 1월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첸은 자필 편지를 통해 "제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팬은 "첸이 엑소를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첸은 엑소 멤버들의 지지 속에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첸은 2020년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고, 2022년 1월에는 군 복무 중 둘째를 얻으며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첸은 전역 후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 중이다. 그는 지난달 발매된 엑소의 정규 7집 '엑지스트'에 참여했으며, 오는 17일에는 일본에서 현지 첫 솔로 음반 '폴라리스'(ポラリス·Polaris)를 발매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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