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KIA 양현종, 결국 1군서 제외…박준표 엔트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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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투구로 기대를 밑돈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프로야구 KIA 구단은 오늘(16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양현종과 왼손 불펜 투수 김기훈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박준표와 김재열을 불러올렸습니다.
KIA 선발 투수진의 대들보인 양현종은 2군에서 조정을 거쳐 열흘 후 다시 1군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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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투구로 기대를 밑돈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프로야구 KIA 구단은 오늘(16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양현종과 왼손 불펜 투수 김기훈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박준표와 김재열을 불러올렸습니다.
양현종은 전날 키움과의 경기에서 5⅔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6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고 7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지난달 6일 SSG 랜더스를 제물로 시즌 5승(7패)째를 거둔 이래 한 달 반이 돼 가도록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3패를 안았습니다.
빠른 볼의 구속이 크게 떨어져 후반기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했던 게 컸습니다.
KIA 선발 투수진의 대들보인 양현종은 2군에서 조정을 거쳐 열흘 후 다시 1군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KIA는 양현종의 빈자리에 대체 선발 투입 또는 불펜 투수들의 이어던지기 등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키움의 아리엘 후라도는 휴식 차원에서 1군에서 빠졌고, 하영민이 대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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