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높이서 50kg 대리석 추락…공사현장 근로자 깔려 숨져

광주CBS 박성은 기자 2023. 8.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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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한 대리석에 깔려 숨졌다.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10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2m 높이에서 50㎏ 무게의 대리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철거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대리석에 깔려,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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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 남구 월산동 한 공사현장에서 대리석이 추락해 근로자가 이에 깔려 숨졌다. 남구청 제공


광주의 한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한 대리석에 깔려 숨졌다.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10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2m 높이에서 50㎏ 무게의 대리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철거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대리석에 깔려,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한 뒤 혐의가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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