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군위 태풍 피해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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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군위군 효령면 일대에서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16일에는 이청훈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과 김경태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대구지역위원장, 농협은행 지점장 등 40여명이 30℃를 웃도는 불볕더위 속에서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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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물품 전달⋯금융 지원도 추진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군위군 효령면 일대에서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대구농협은 14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전사적으로 복구 작업을 펼쳤다.
14일엔 손원영 본부장을 비롯한 범농협 직원 20여명은 침수 과수원에서 잔해와 폐기물 제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16일에는 이청훈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과 김경태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대구지역위원장, 농협은행 지점장 등 40여명이 30℃를 웃도는 불볕더위 속에서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을 했다.
이 본부장은 “농협은 전사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태풍 ‘카눈’ 피해로 신음하고 있는 농업인의 일상 복귀를 최대한 돕겠다”면서 “피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규 자금 지원, 이자 상환 유예, 금리 인하 등 다양한 여신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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