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8회 '햇밀장' 참가…우리밀 보급확대·홍보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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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우리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밀산업 확대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간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햇밀장에서 양평 밀 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산밀 자급률을 높이고, 우리밀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에서는 밀 재배면적 확대, 가공산업 기반조성에 힘쓰겠다"면서 "양평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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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23년 제8회 '햇밀장' 행사에 참가해 양평 우리밀 보급 확대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햇밀장'은 2016년부터 (사)농부시장 마르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갓 수확한 밀을 함께 맛보고 이 땅에서 자란 밀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밀을 주제로 한 전시, 워크숍, 포럼을 진행해 국산밀 재배의 중요성과 우리밀의 가치를 8년째 전파하고 있다.
이번 제8회 햇밀장에는 밀 테이스팅, 햇밀토크, 햇밀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국산밀의 맛을 좌우하는 품질관리제도 소개(국립식량과학원), △더 좋은 밀을 위한 지역의 노력(양평군) ▲제분소들의 노력(산아래 제분소) ▲우리밀 품질에 대한 베이커들의 생각 ▲우리밀 품질향상에 대한 농부들의 생각(더불어농원) ▲국산밀의 경관적 활용 방안(남복희)의 햇밀포럼을 통해 농부, 요리사, 제분소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햇밀장에서 양평 밀 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산밀 자급률을 높이고, 우리밀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에서는 밀 재배면적 확대, 가공산업 기반조성에 힘쓰겠다"면서 "양평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우리밀 산업 육성을 위해 7월 21일「우리밀 가공산업 육성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11일에는 '양평군 밀 농업 육성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밀 산업 육성에 관한 관내 농업인, 가공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밀 재배면적·가공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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