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의원에게 수여한다.

이때 주요 평가항목은 본회의 출석과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 표결 참여, 법안통과율, 발의법안 통과성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서 의원은 ‘세월호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돼야 할 보조금이 편법으로 사용되거나 유용되고 있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관리 실태를 점검하도록 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시민혈세로 중고생들에게 종북교육을 시키고 있는 촛불중고생연대의 문제점을 지적해 지원금을 환수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 수상에 대해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많은 국민들께서 격려해 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정책과 입법을 펼쳐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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