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성도 호날두 이겼다’ 메시, 인터넷 언급량 1,170만 건… 호날두 '세 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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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리오넬 메시(36)가 스타성에서도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를 이겼다.
아르헨티나 매체 'Ole'는 지난 15일(한국 시간) '메시가 디지털 세계를 휩쓸었다. 언급량이 1,170만 건이다. 2위 음바페 언급량과 비교했을 때 거의 3배에 달한다'라고 보도했다.
메시의 모국 아르헨티나의 두 배 이상이었다.
두 번째로 메시 언급을 많이 하는 나라는 아르헨티나, 세 번째는 브라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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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이제는 리오넬 메시(36)가 스타성에서도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를 이겼다.
아르헨티나 매체 ‘Ole’는 지난 15일(한국 시간) ‘메시가 디지털 세계를 휩쓸었다. 언급량이 1,170만 건이다. 2위 음바페 언급량과 비교했을 때 거의 3배에 달한다’라고 보도했다.
디지털 통신을 전문으로 하는 ‘Hauscom’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미디어, 포럼,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틱톡의 공공 정보를 연구한 결과 메시는 총 1,170만 번 언급됐다.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횟수다.
메시가 가장 많이 언급된 날은 지난 7월 21일 메시가 MLS 무대에서 크루즈 아줄을 상대로 데뷔전 데뷔골을 넣은 날이다. 당시 메시는 200만 회 언급됐다.
메시를 가장 많이 언급한 나라는 미국이다. 메시의 모국 아르헨티나의 두 배 이상이었다. 두 번째로 메시 언급을 많이 하는 나라는 아르헨티나, 세 번째는 브라질이었다. 의외로 나이지리아가 4위였다.
해당 연구는 데이터 획득과 관련된 정책 때문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포함하지 않았다. 만약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포함한다면 그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입단 직전 마이애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200만 명이었다. 현재 마이애미의 팔로워 수는 1,380만 명에 달한다.
킬리안 음바페는 480만 회, 호날두는 300만 회, 네이마르는 260만 회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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