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감위 "18일 재논의" 전경련 복귀 결론 못 내려
이새하 기자(ha12@mk.co.kr), 최승진 기자(sjchoi@mk.co.kr) 2023. 8. 16. 17:39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을 두고 개최한 임시회의가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준감위는 18일 오전에 다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준감위는 16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임시회의 직후 "위원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나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18일에 회의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전경련 재가입과 관련해 위원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다음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것이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최종적으로 하나의 의견으로 수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새하 기자 /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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