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루아 출신 이승호, 데뷔 7년만 첫 솔로곡 ‘비포장도로’ 발매

이하나 2023. 8. 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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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듀오 에버루아 출신 이승호가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승호의 8월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비포장도로'를 발매했다.

이승호는 혼성 듀오 에버루아의 멤버로 활동하며 지난 2016년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무소속 프로젝트' TOP 20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다채로운 감성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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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혼성 듀오 에버루아 출신 이승호가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승호의 8월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비포장도로'를 발매했다.

신곡 '비포장도로'는 미국의 옛 66번 국도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서정적이면서도 편안한 멜로디 전개가 인상적인 R&B 곡으로 밴조와 페달 스틸 기타를 사용한 컨트리적인 감성, 마치 라디오를 듣는 듯한 로우파이 힙합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 전개가 어우러졌다. 과거의 약속을 떠올리고 무언가를 그리워하며 찾아 떠나고자 하는 과정이 담긴 가사에 이승호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인다.

이번 곡은 이승호가 직접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키보드 연주와 미디 작업, 백그라운드 보컬까지 직접 도맡으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이승호는 혼성 듀오 에버루아의 멤버로 활동하며 지난 2016년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무소속 프로젝트' TOP 20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6월 가창한 tvN '비밀의 숲' OST '먼지'를 비롯해 2018년 EP 앨범 'EverLua'를 발매했다. 이승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다채로운 감성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어필컴퍼니)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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