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장 팔린 BTS 마스크팩, 사진 도용한 가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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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11만 장이나 팔린 BTS 가짜 팩'입니다. 오!>
이들은 BTS 소속사 측이 사진과 상표 도용 사실을 확인하고 내용 증명을 보냈음에도, 시가 3억 원 상당의 마스크팩 11만 장을 만들어 수출하거나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들은 가짜 BTS 마스크팩 2억 5천만 장, 정품 기준으로 6천 200여억 원어치를 추가로 생산해 전 세계에 수출하려고 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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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11만 장이나 팔린 BTS 가짜 팩'입니다.
포장지에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사진이 그려진 마스크팩, 팬이라면 갖고 싶겠죠.
하지만 이것들은 전부 BTS의 사진과 상표를 무단 사용해서 만든 가짜 제품입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회사 법인 3곳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BTS 소속사 측이 사진과 상표 도용 사실을 확인하고 내용 증명을 보냈음에도, 시가 3억 원 상당의 마스크팩 11만 장을 만들어 수출하거나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들은 가짜 BTS 마스크팩 2억 5천만 장, 정품 기준으로 6천 200여억 원어치를 추가로 생산해 전 세계에 수출하려고 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이돌 굿즈 시장이 커지니까 가짜도 판을 치네" "이미 산 사람들 보상은 어떻게?" "수출됐으면 어쩔 뻔 매의 눈으로 계속 단속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천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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