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공영방송 편파성 넘어선 것 누구도 부인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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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우리나라 공영방송의 편파성이 심각한 정도를 넘어섰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새 방통위에 바란다 파괴적 혁신을 통한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구축 방안' 세미나에서 요즘 시사프로그램을 보면 이렇게 편향될 수 있을까 생각한다며, 기계적 균형도 안 맞추면서 도리어 큰 소리 내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형태가 계속 지속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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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우리나라 공영방송의 편파성이 심각한 정도를 넘어섰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새 방통위에 바란다 파괴적 혁신을 통한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구축 방안' 세미나에서 요즘 시사프로그램을 보면 이렇게 편향될 수 있을까 생각한다며, 기계적 균형도 안 맞추면서 도리어 큰 소리 내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형태가 계속 지속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이런 걸 정상이라고 우기냐"면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잡는 것을 언론탄압이라고 그러면 도대체 언론의 자유가 무엇인가, 그게 그럼 무슨 공영방송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영방송이 아니라 국민의 방송으로, 국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저도 역할과 노력을 더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미나 개최 단체인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의 최영재 이사는 "공영방송은 패널들의 좌우 성향을 5대5로 맞추는 등 기계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우파 방송이 아닌 진짜 공영방송을 만들자는 것인데, 더불어민주당이 당 기관지 방송이 불가능해지니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504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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