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쌍곡계곡서 물놀이 하던 10대 숨져

안영록 2023. 8.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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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2시50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군(18)이 물에 빠져 숨졌다.

지인들과 함께 계곡을 찾은 A군은 수심 3m 지점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방문객이 물에 빠진 A군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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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16일 오후 12시50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군(18)이 물에 빠져 숨졌다.

지인들과 함께 계곡을 찾은 A군은 수심 3m 지점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오후 A군(18)이 물에 빠져 숨진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 현장. [사진=괴산소방서]

다른 방문객이 물에 빠진 A군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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