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원내대표 "곳간 풀 땐 풀어야"…중소기업인 만나 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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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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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광온 원내대표, 이재정 산자중기위원장, 김한정 산자중기위 간사, 정춘숙 원내수석부대표, 민병덕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10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승계 활성화 방안 △기업 간 거래시 협동조합 담합 배제 △벤처창업 생태계 민간 참여자 확대 △이벤트산업발전법 제정 등 26건의 중소기업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체계적인 기업승계를 위해 증여세 연부연납을 20년으로 확대하는 법안과 중소기업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간 거래 시 담합을 배제하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중소기업을 살리는 것이 한국경제를 살리는 것이라는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다”며“곳간을 풀 땐 풀어야 다시 채워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상원/영상편집 김태완]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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