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티띠꾼…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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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이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에 출전한다.
16일 한화 클래식 대회 조직위원회는 "티띠꾼이 올해 대회 특별 초청 선수로 KLPGA 투어 대회에 나온다"고 밝혔다.
티띠꾼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에 초청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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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화 클래식 대회 조직위원회는 "티띠꾼이 올해 대회 특별 초청 선수로 KLPGA 투어 대회에 나온다"고 밝혔다. 한화 클래식은 총상금 17억원 규모로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티띠꾼은 지난 2021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올리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는 랭킹 12위다.
티띠꾼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에 초청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티띠꾼은 "동료들로부터 제이드펠리스 골프클럽은 코스 난이도가 높아 매 샷 집중해야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코스라는 평가를 들었다"면서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을 목표로 잘 준비해서 한국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한화 클래식에는 티띠꾼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투어 등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US여자오픈 챔피언 출신인 김아림을 비롯해 지은희, 김인경, 신지은이 출전 예정이다. JLPGA투어 통산 6승을 기록 중인 이민영도 이번 대회 참가를 확정했다.
이구영 한화큐셀의 대표이사는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KLPGA 대표 선수들은 물론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특별히 초청했다"면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최 측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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