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실록2023] 오늘의 헤드라인: 유류세 인하 혜택 2달 연장
1> 윤석열 대통령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일이 '확장억제' 협의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미일이 기술과 방위 관련 공동 구상을 발족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 북한이 지난달 월북한 주한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을 처음 언급하며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검증할 수 없다며 킹의 귀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잼버리 부실 책임을 따져 묻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가 여야 갈등으로 파행되고 있습니다. '고 채 상병 사건'을 다루는 국방위 전체회의도 마찬가지여서, 8월 임시국회가 첫날부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4> 감사원이 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감사를 위한 준비단계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잼버리 등 정부의 5대 무책임에 1특검, 4국조로 문책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5> 기름값이 오르자 정부가 원래 이달 말까지인 유류세 인하 혜택을 10월 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정부는 산유국들의 감산과 수요 증가로, 원유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하와이 산불 사망자가 101명으로 늘어났고, 4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실종자도 천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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