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10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

김동욱 2023. 8. 16. 17: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10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고 국민들 부담도 조금씩 커지고 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현재 탄력세율 조정으로 휘발유가 25%, 경유는 37% 인하된 상태인데 이를 그대로 두 달 더 연장하겠다는 겁니다.

추 부총리는 그 이후에 대해선 "10월 중에 국제 유가 동향 등을 살펴보고 그때 방침을 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유류세 #인하 #연장 #기재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