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성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합동 감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오늘 낮 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합동감식은 건물 9층 바닥 면이 8층으로 무너진 원인 규명에 중점을 뒀습니다.
경찰은 무너진 지지대 등 잔해물 일부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나머지 시료들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성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오늘 낮 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합동감식은 건물 9층 바닥 면이 8층으로 무너진 원인 규명에 중점을 뒀습니다.
당시 9층에서는 바닥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바닥 면을 받치던 거푸집과 지지대 등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무너진 지지대 등 잔해물 일부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나머지 시료들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11시 50분쯤 안성시 옥산동의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형제지간인 베트남 노동자 두 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04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경찰, '철근 누락' 관련 LH 본사 압수수색
- 민주당 과방위원들 "이동관 후보자 자료 제출 거부‥공직 욕심 내려놔야"
- '롤스로이스 사고' 피해자 측, 가해자에 약물 처방한 의사 4명 고소·고발
- "10억 잔디 박살‥당장 주말 경기는?" 잼버리 떠난 뒤 뿔난 축구팬들
- "'보수' 이명박·박근혜도 안 그랬는데"‥'역사 생략 경축사' 日 언론 반색
- 흉기 들고 "내 여친이랑 바람피워?"‥80대 남성 난동에 테이저건 '쾅'
- 日 본토 간사이 휩쓴 태풍 '란'‥부서지고 무너지고 곳곳 초토화
- "백선엽 친일행적 삭제 어떻게 보나?" 윤봉길 손녀 與 의원에게 물었더니‥
- [와글와글] 차창 밖 몸 내밀고 주먹질?‥보기만 해도 '아찔'
-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유‥"수긍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