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출신 ‘소이현♥’ 인교진, 딸 둘 조기교육 이렇게?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배우 인교진의 뜻밖의 이력이 드러났다.

15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아웃백 쿠킹 클래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두 딸과 함께 아웃백에서 운영하는 쿠킹 클래스에 방문했다. 소이현은 아이들에게 “저번에 스테이크 맛있게 먹은 곳에서 우리를 쿠킹 클래스에 초대했다. 여기서 맛있는 것도 만들고 요리도 배워볼 수 있는 곳이래”라고 소개했다.

이후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셰프들을 만난 소이현은 “제가 듣기로 키즈 쿠킹은 영어로 진행된다고 한다”고 물었다. 인교진이 깜짝 놀라자 셰프들은 “영문과 나오셨으니까”라며 그가 단국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임을 언급했다. 딸 소은 역시 “아빠 영어 잘하잖아”라며 인교진을 치켜세웠다.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소이현은 “영어로 하는 키즈 클래스는 어머님들께서 굉장히 관심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우리가 같이 들어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면서도 “(쿠킹 클래스가) 좋을 수밖에 없는 게 아빠랑 애들이랑 같이 요리할 기회가 많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