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현산 손잡고 대단지 공급

이석희 기자(khthae@mk.co.kr) 2023. 8.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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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대전 둔산 1974가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GS건설이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14-360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숭어리샘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행정타운 내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을지대학교병원이 가깝고 공원들도 생활권 내에 있다. 백운초와 괴정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둔산지구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대전 지하철 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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