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檢 출석 앞두고 "朴 지시로 백현동 용도변경 추진" 거듭 주장

안윤학 2023. 8.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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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내일(17일) 검찰에 출석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 식품연구원부지 용도변경 추진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였다며 특혜 의혹을 거듭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박 전 대통령 지시 증거라며 지난 2014년 정부의 '지역주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 자료와 같은 해 국토교통부가 성남시에 보낸 공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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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내일(17일) 검찰에 출석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 식품연구원부지 용도변경 추진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였다며 특혜 의혹을 거듭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박 전 대통령 지시 증거라며 지난 2014년 정부의 '지역주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 자료와 같은 해 국토교통부가 성남시에 보낸 공문을 올렸습니다.

이 대표는 이 가운데 용도변경 필요기관인 식품연구원은 국토부,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종전 부동산에 대한 용도를 변경해 민간 매각 추진이라 적힌 부분 등에는 노란색 밑줄을 긋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15일) SNS에 검찰에 낼 진술서 요약본을 올리고 당당히 맞서겠다고 강조한 데 이어 오늘도 '사익을 취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국 시도당에 보내며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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