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663점 역대 최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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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전시 작품수가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작품 2663점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전시 규모는 역대 최대 작품 수를 기록했던 2007년 제2회 전시(2007점)를 웃도는 수치다.
제10회 디자인비엔날레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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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올해 9월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전시 작품수가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작품 2663점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전시 규모는 역대 최대 작품 수를 기록했던 2007년 제2회 전시(2007점)를 웃도는 수치다.
제10회 디자인비엔날레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 일대에서 열린다.
디자인비엔날레엔 4개의 본전시와 특별전, 연계 기념전 등 10개의 디자인 전시 행사가 열린다.
본전시는 테크놀로지(Technology),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컬쳐(Culture), 비즈니스(Business)로 구성된다.
국제학술행사, 디자인 체험 교육,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도 마련된다.
특히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리는 특별전 '디자인넥서스(Design Nexus)'에는 광주·전남지역 디자이너 대학생 235명이 참여해 공예 등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디자인비엔날레 행사엔 50여개 국에서 LG전자·르노코리아 등 189개 기업과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무라타 치아키·김현선·이이남 등 777명의 국내외 디자이너와 작가가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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