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제부도 교통안전사고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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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해수욕장 일원을 행진하며 제부도 방문객과 지역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부도 교통안전 캠페인'은 제부도의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 매일 달라지는 지역적 특성상 교통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교통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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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해수욕장 일원을 행진하며 제부도 방문객과 지역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부도 교통안전 캠페인’은 제부도의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 매일 달라지는 지역적 특성상 교통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교통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출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QR코드를 통한 제부도 바닷길 통행시간 확인 방법 안내 ▷안전 운전 수칙 홍보 ▷교통안전 관련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온열질환 안전 수칙 및 행동 요령이 인쇄된 부채와 이온음료를 시민에게 나눠줌으로써 폭염 상황에서의 불의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HU공사의 재난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장경의 감사실장은 “휴가철을 맞아 제부도를 방문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유동량이 급증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편안한 시설물 이용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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