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인아, 잘 있어’… ‘WC 우승’ 미드필더, 무리뉴 품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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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로 파레데스(29)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로 복귀했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AS 로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레데스가 클럽으로 돌아온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전했다.
파레데스는 CA 보카 주니어스에서 성장해 2014/15시즌 직전 AS 로마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AS 로마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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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레안드로 파레데스(29)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로 복귀했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AS 로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레데스가 클럽으로 돌아온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전했다.
파레데스는 CA 보카 주니어스에서 성장해 2014/15시즌 직전 AS 로마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팀에는 자리가 없었다. 당시 데 로시, 나잉골란 등 쟁쟁한 미드필더들이 있었기에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복귀 이후 로마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로마에서 활약하자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원했다. 제니트 소속으로 61경기에 나서 10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준수한 활약에 파리 생제르맹(PSG)가 파레데스 영입에 나섰다.
동시에 첼시도 그를 원했지만 승자는 PSG였다. 2018/19시즌 PSG 유니폼을 입었지만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5년간 117경기에 나서 3골 10도움을 남겼다. 2022/23시즌엔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하면서 반전을 모색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서 커리어가 괜찮았다.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세계 정상에 오르는 데 공헌했다.
여러 클럽에서 아쉬운 활약 끝에 결국 친정팀 로마로 향한다. 파레데스는 “로마로 돌아오는 것은 항상 특별하지만, 선수로서 돌아오는 건 훨씬 특별하다’라면서 ‘나를 다시 데려온 로마와 환영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AS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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